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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 지방직 공무원 노동처우 개선요구
2019년 8월에 나갔던 기사입니다.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05500082&wlog_tag3=nave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그 당시만해도 하지만, 2020년 21대 총선 때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게 공무원 단체들의 각오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공노총)은 최근 중앙선관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 선거사무종사자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실에 맞는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 또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선거인명부 작성, 임시신분증 발급 등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도 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신문 김성곤 선임기자] 라는 내용이 기사에도 번듯이 실려있는데 21대 총선을 하는 아직도 수당은 4만원, 식대는 6,000원, 전국 3000명 이상의 읍면동 주민등록담당자들의 선거관련업무수당미지급이 또오오옥같습니다. 요청은 하셨나요? 선관위에서 답변이 없는건가요? 도대체 어디가 문제인건가요? 뭐 지역선관위에서 업무종사자에 대하여 특별휴가를 지급하라는 공문이 내려온건 봤습니다만, 지자체마다 여건이 달라서 그런지 특별휴가를 준다고 해놓고 쓸 수 있는 기간을 일주일 밖에 안주는 곳도 있구요,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근무하고도 대체휴무는 한번만 주는 곳도 있구요, 주민등록담당자는 그 대체휴무마저 빠진 곳도 있네요. 같은 선거업무를 보면서 이렇게 다른 처우를 받으며 일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방직 공무원은 국가직 공무원의 하청업체가 아닙니다. 오늘같은 평일날 사전선거에는 읍면동에서도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인원이 선거업무 차출로 빠지는 바람에 동사무소 업무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나라의 일을 해야하는 공무원으로서 협조를 구하고 적절한 처우가 이루어져아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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